(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류현진은 7일 오전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무실점인 류현진은 2회에 고비가 있었다. 류현진은 제구력이 흔들리며 연속 안타를 맞고, 볼넷까지 허용하며 무산 만루를 자초했다.
그러나 7번 놀란 레이몰드(좌익수)를 95마일의 빠른 볼로 루킹 삼진 처리했고, 좌익수 칼 크로포드의 호수비로 투아웃을 잡아냈다. 9번 체이스 엔더슨(투수) 역시 삼진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다저스는 1회 공격에서 1번 디 고딘(2루수)이 우익수 선상 2루타와 3번 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24경기에 등판에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상대 선발투수는 체이슨 앤더슨이다. 올해 18경기에 출전해 8승 6패 3.75위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