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진영 트위터
손진영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세야. 다시 웃자. 제발. 기도를. 부탁. 다시 웃자.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리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권리세와 손진영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지난 3일 새벽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다가 타고 있는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1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수술을 했으나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손진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손진영, 결국 권리세 사망 너무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손진영, 이렇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