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영화
(사진=영화 스틸컷)
추석 극장가 영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영화‘두근두근 내 인생’이 추석 시즌 가족 영화의 파워를 극장가에 드러내고 있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날 하루 전국 562개 스크린에서 총 15만 54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2만 6462명에 이르렀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영화는 강동원-송혜교의 부부연기와 16세의 나이로 80세의 신체 나이를 지닌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주인공 아름이를 연기한 신예 조성목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타짜-신의 손’으로 31만 2358명을 동원했으며, 2위는 ‘루시’로 19만 5983명을 끌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