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선유도 공원, 작은 결혼식
스스로의 힘으로 치르는 ‘작은 결혼식’ 문화가 확산되며 서울시가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공공청사를 늘릴 방침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민청과 서소문별관 후생동, 서울연구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양재시민의 숲 등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시민청의 경우, 대관료가 6만6000원으로 저렴하고 전통혼례와 친환경 결혼식 등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메트로 서울교육문화센터 이벤트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 회의장, 공공청사 등을 비롯해 선유도 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야외공원 등에서도 작은 결혼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