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로이킴 패션 혹평
(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가가 로이킴의 패션을 혹평했다.
9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는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상아는 로이킴의 패션에 대해 "그 예쁜 얼굴에 핑크색은 좀 아닌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연우는 "아까부터 계속 덥다고 그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로이킴은 "털이 자꾸 코에 붙는다. 숨을 못 쉬겠다"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상아는 "얼굴은 귀공자다"라고 설명했고, 김정은은 "핑크색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얼굴도) 예쁘고 옷도 예뻐서 그렇다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썸씽'은 '내 인생의 OST'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노래가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