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이미지(사진출처=애플 홈페이지)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개 모델로 나눠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워치는 적외선 센서, 광학 센서를 탑재했다. 심박 측정 기능도 갖췄다. 측면에 시계 용두 모양의 인터페이스 장치 '디지털 크라운'이 달려 있어 화면을 가리지 않고도 편하게 화면을 키우거나 줄이고 메뉴를 선택하는 등 조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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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어S'(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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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워치R'(사진제공=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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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화면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정 검색, 메일 관리 등과 같은 대화형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부재중 전화, 메시지, 미팅 일정, 날씨 정보 등에 대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애플워치의 가격은 349달러(약 35만7000원)이며 오는 2015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