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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버드대 페이스북)
미국 대학평가에서 프린스턴 대학이 2년 연속 미국 최고의 대학으로 뽑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 & 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프린스턴대가 종합대학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에일대가 차지했다. 컬럼비아대와 스탠퍼드대, 시카고대는 나란히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ㆍ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이상 공동 8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ㆍ10위)이 뒤를 이었다.
또 종합대학이 아닌 학부중심대학 부문에서는 윌리엄스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메사추세츠 주 윌리엄스 타운에 있는 인문교양 중심의 사립대학으로,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대학으로 뽑혔다. 포브스는 종합대학과 학부중심대학을 함께 평가했으며, 윌리엄스 칼리지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