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직원들의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6회 아시아나플라자'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6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개최하며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부회장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그리고 임직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함께해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시아나항공 이상기 홍보팀장은 "맥주와 뷔페, 바비큐 등이 마련되며 ▲관리 ▲영업 ▲서비스 ▲운항 등 6개 본부의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해온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본부별 장기자랑도 열린다"며 "가수 박상민, 바다, 란 등을 초대하고 성수기동안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 6회째를 맞는 아시아나플라자는 성수기에 현장곳곳에서 수고한 직원들이 상호 격려하고 상사와 부하직원, 각 부문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