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비욘세·힐튼보다 브룩쉴즈가 가방 사겠다 했을 때 인기 실감”

입력 2014-09-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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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썸씽’ 임상아가 브룩 쉴즈와 자신의 가방을 구입했을 때 심경을 고백했다.

임상아는 9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1990년대 중반 가수, 배우, MC로 활약하다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과 과정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이날 ‘썸씽’에서 간절함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임상아는 “간절함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임상아의 태도로 인해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 힐튼 자매, 앤 해서웨이, 다코타 패닝 등에게 인기를 끈 임상아표 가방의 성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임상아는 “다른 스타들이 가방을 사주는 것도 물론 좋았다. 하지만 저한테 느낌이 (성공에 대한) 느낌이 실감났을 때는 (어릴 적 팬이었던) 브룩 쉴즈에게 연락이 왔을 때다. 브룩 쉴즈가 제 가방을 사고 싶다고 연락이 왔던 것이다. 그래서 제가 20% 할인을 해줬다. 기쁜 마음으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썸씽’ 임상아를 접한 네티즌은 “‘썸씽’ 임상아, 성공 대단하다”, “‘썸씽’ 임상아, 할리우드 스타도 살 정도로 성공했구나”, “‘썸씽’ 임상아, 진짜 뿌듯했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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