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진짜사나이)
배우 김소연이 ‘진짜 사나이’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8일 자신의 팬 카페에 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촬영 후 방송 시청 소감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잘 지내고 계신 거죠. 저는 이번 주 방송 보고 홍당무가 된 얼굴로 아직까지. 뭐 매번 방송보고 홍당무로 변신하지만 어제(8일) ‘진짜 사나이’ 보고 나서 홍당무 변신은 아직까지 진행 중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소연은 “뭐 이리 다 못하고 뭐 이리 울어대는지 이번 홍당무 얼굴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앞으로의 방송도 분명 모든 것에 부족하고 서투름의 연속일테지만 제 기억속의 4일은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알아가고 반성한. 알고 있던 사람이 더 좋아지고 새로운 만남이 더없이 소중하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소연은 “남은 방송도 즐겁게 시청 부탁드려요. 추석 인사차 들렸다가 말도 없이 군대를 다녀온 게 찔려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요. 남은 시간도 풍성한 한가위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김소연은 ‘진짜 사나이’를 통해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홍은희, 맹승지, 박승희, 지나 등과 4일 간의 녹화 기간 동안 여군 생활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