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아이언맨' '내 생애 봄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추석 이후 새로 방영될 수목드라마가 화제다.
10일 방송 업계에 따르면 10일 새 수목드라마 MBC '내 생애 봄날' KBS2'아이언맨'이 전파를 탄다. SBS'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내 생애 봄날은 장기 이식을 받은 여주인공 이봄이(최수영)가 기증자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와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휴먼멜로다.아이언맨은 화가 나면 몸에서 칼이 돋는 남자 주홍빈(이동욱)과 그를 변화시키는 착하고 바른 여인 손세동(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로맨틱코미디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상의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작곡가 지망생 윤세나(정수정)와 천재작곡가 이현욱(정지훈)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보듬고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틱코미디다.
수목드라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우와 대체 뭘보지" "수목드라마,그래도 아직 나에겐 장재열이 있다" "수목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끝나고 볼게 많구만" "수목드라마,여자 주인공 경쟁이네" "수목드라마, 어떤 드라마가 재미있을까" "수목드라마, 좀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필요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