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승환, 첫 회부터 성추행범 오해…분노·질주 “개고생?”

입력 2014-09-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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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승환이 오랜만에 유쾌한 연기로 안방에 웃음을 주었다. KBS2 ‘아이언맨’에서 신승환(승환 역)이 첫 회부터 의도치 않은 수난시대(?)를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

극중 신승환은 신세경(손세동 역)과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나온 친구사이로, 겉모습과 상반되는 여린 소녀 감성의 소유자다.

10일 방송된 ‘아이언맨’ 1회에서 신승환은 온 몸을 땀으로 샤워한 채 도로 위를 질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는 신세경을 대신해 아픈 후배를 간병하고자 병원으로 향하고 있던 것.

그 후 신승환은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과 회사를 팔고 도망간 선배가 곧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신세경과 함께 공항으로 쫓아갔다.

이어 그는 화장실로 숨은 선배가 나오길 기다리던 중 밖에 있던 신세경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그녀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말에 분노하며 범인과의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신승환은 출동한 경찰에게 되려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아 제압당하는 등 수난을 겼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정신없는 사이 선배의 비행기 시간도 지나가버린 탓에, 결국 모든 것이 헛고생이 되고 말았다.

신승환은 폭풍 달리기를 시작으로 성추행범 오해까지 갖은 수난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첫 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다양한 매력에 기대를 모았다는 평이다.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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