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해외시장에서 고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일 대비 11.15%(1650원) 하락한 1만64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선데이토즈에 대해 연내 해외시장에 애니팡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핵심유저가 4~50대 중장년이기 때문에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이 길고 이미 확보된 3000만 유저 대상 크로스 프로모션으로 손쉽게 차기작을 흥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 타사와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회사는 선데이토즈가 해외에서 2015년과 2016년동안 최소 6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면 목표 PER도 비교기업 수준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선데이토즈는 연내 해외에서 LINE 메신저를 통해 애니팡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LINE은 글로벌 가입자 5억명, 아시아에서만 2억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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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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