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3대 평가 기관의 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3월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3년 연속 1위, 7월에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중 인터브랜드 대한민국 Top 10 브랜드(브랜드가치 2조5000억원) 선정,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금융권 전체 1위, 아시안뱅커 국내 최초 베스트 신용카드사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신한카드가 지난 2007년 통합 이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규모의 1등을 넘어 위대한 회사를 지향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빅투그레이트(BIG to GREAT)’를 론칭한 이후 각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도 도움이 됐다.
신한카드는 각 팀별로 맡은 업무와 연관된 내용의 따뜻한금융 실천 과제를 반기에 하나씩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 임직원이 정도영업, 고객 정보의 철저한 보호 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했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따뜻한금융 체험방’을 설치해 전 임직원이 체험하는 등 각종 고객보호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