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미남 배우들의 폭탄발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니들의 엑소 특집으로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세원은 아내 오렌지라라를 언급하며 미스 일본 진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재일교포 출신인데 중학교까지 일본에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호주로 유학을 갔다”며 글로벌한 이력을 밝힌 것.
이어 이규한은 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스무 살 무렵 만났다”고 폭탄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여기에 오창석은 학창시절 강남 5대 얼짱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대고등학교 출신” 이라며 “영동고등학교에 현빈이 유명했지만 친분은 없었다”고 말해 과거 강남 일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세를 전했다.
고세원과 이규한의 폭탄 고백으로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주 방송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굉장한 미녀다. 이규한 여자친구도 얼굴 공개했으면 난리 났을 듯” “고세원 이규한 용감하고 멋있는 남자들이다.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지금도 활동하는 건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어떻게 만났을까? 이규한은 그저 부러울 뿐이고” “오창석 학창시절 사진 보니까 진짜 잘 생겼네” “오창석 강남 5대 얼짱이었구나” “오창석 현빈에 뒤지지 않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