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한보따리 사업’ 통해 소상공인 전산화 사업 지원

입력 2014-09-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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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등 3개 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왼쪽부터 정선동 나이스평가정보 ISC사업본부장, 임경택 나이스데이터 마케팅본부장, 양승천 SK브로드밴드 영업본부장, 박도제 STN 대표이사.(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NICE평가정보, NICE데이터, STN과 함께 소상공인 전자상거래를 돕는 ‘한보따리 사업’(가칭)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보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통신 인프라, 세무와 회계 등의 현안을 지원하는 것이다. 향후 보안과 금융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의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망라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협약에 따라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소상공인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전용상품인 ‘체크 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NICE데이터는 소상공인 대상 세무와 회계 프로그램과 세무지원, 부가세 신고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ICE평가정보는 소상공인 매출·비용과 대출 등을 분석한 사업체 평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STN은 POS단말기 제공과 개통·유지보수를 돕는다.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CCTV 서비스, 출동 서비스 등 보안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양승천 마케팅부문 영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한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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