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효정 PD(사진=CJ E&M)
신효정 PD가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속 유연석 캐릭터에 대해 경탄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공동인터뷰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신효정 PD는 이날 행사에서 유연석에 대해 “이승기, 이서진, 유희열이 다 들어있는 캐릭터다. 제작진끼리 ‘유연석 한 명만 있으면 모든 여행이 다 된다’고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효정 PD는 “유연석이 짠 스케줄에 따르면, 기상시간이 오전 6시고, 취침시간이 오전 2시, 3시였다. 유연석은 오히려 여유 있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진도 유연석을 따라다니느라 혼났다”고 전했다.
12일 첫 방송될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은 손호준, 바로, 유연석 등이 라오스로 떠난 총 6박 8일간의 여정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