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사흘만에 반등, 600P 근접…597.68(6.04P↑)

입력 2006-09-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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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사흘만에 약보합권에서 탈출하면서 지수 600선에 근접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04포인트(1.02%) 오른 597.68로 마감했다.

미국 부동산경기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이날 국내 증시도 동반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곧바로 강세로 돌아선 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한 끝에 결국 사흘만의 반드에 성공했다.

오후 3시 현재 개인은 3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9억원, 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기관은 지난달 29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매물을 코스닥 강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기타제조, 제약 등이 소폭 하락했으나 인터넷, 정보기기, 통신서비스를 주축으로 대부분 업종이 호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대형주도 선전했다. NHN이 3.27% 오르며 사흘만에 반등했고, LG텔레콤도 가입자 경쟁 리스크가 축소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2,54% 올랐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1.53%) 아시아나항공(3.17%) 휴맥스(1.54%) 네오위즈(1.15%) 등 주요 대형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다음커머스는 경품용 상품권 관련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3.84% 올랐고, 한글과컴퓨터도 최대주주의 연이은 지분 매집 소식으로 2.46% 상승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5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361개 종목이 떨어졌다. 73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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