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권' '제시카' '열애설' '결혼설'
재미교포 타일러 권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보도가 중국 매체를 통해 나오면서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제시카가 지난 1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결혼을 의미하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 반지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미 제시카는 지난 3월에도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측은 "단지 아는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불과 6개월 여만에 이번에는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흘러 나온 상황이다.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이 흘러나오자 네티즌은 제시카가 과거 방송을 통해 언급한 이야기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연애 사실 공개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들키면 공개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이 제시카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해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결혼설이 흘러나오자 네티즌은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들켰으니 이제 공개하는건가?"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열애설도 아닌 결혼설이면 신빙성 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소녀시대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됐네" "제시카 타일러 권 결혼설, 소녀시대도 이로써 완전체를 보기는 힘들어 질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타일러 권' '제시카' '열애설'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