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부진에 약세...FTSE100 0.45% ↓

입력 2014-09-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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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대표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5% 하락한 6799.6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09% 빠진 9691.28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22% 내린 4440.90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한 344.27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앤드류 패리 에르메스소스캡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기업의 실적은 여전히 혼조"라면서 "여름 실적이 변덕스럽다는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은 앞으로 하반기 실적에 관심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의류체인 넥스트의 주가는 3% 하락했다. 상반기 세전이익이 3억2420만 파운드를 기록해 전망치 3억2900만 파운드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힌 것이 악재가 됐다.

자산관리사 애시모어의 주가는 5% 넘게 급락했다. 애시모어는 파운드화 강세로 지난 1년간 세전이익이 34% 줄었다고 밝혔다.

영국 최대 온라인식품점 오카도는 0.3% 올랐다. 지난 분기 매출이 15.5% 늘었다고 밝혀 매수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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