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아나 리, CNN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승진

입력 2014-09-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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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계 최초 CNN 해외부문 1인자 자리에 올라

▲한국계 엘레아나 리(Ellana Leeㆍ43)가 CNN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양인 최초로 CNN의 해외 부문 1인자에 올랐다. (사진=CNN홈페이지)

한국계 엘레아나 리(Ellana Leeㆍ43)가 CNN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양인 최초로 CNN의 해외 부문 1인자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출장 중인 리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ㆍ태평양 책임자로 CNN 국제업무의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해 책임감이 무거우며 앞으로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승진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그는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ㆍ태평양본부 부사장 겸 보도국장을 겸임하며 전 세계 비보도 프로그램의 총괄 감독과 모기업인 터너의 CNN 관련 사업 등 3가지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리 수석부사장은 2008년과 2011년 전 세계에 보도된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 캠페인과 ‘아랍의 봄’ 프로그램으로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0인의 젊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으며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세기 젊은 지도자에 뽑힌 바 있다.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재단 이사장의 딸인 리 수석부사장은 미국 조지타운대학 국제관계학과와 뉴욕대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했다. 1997년 CNN 뉴욕지부에 PD로 입사해 2006년 CNN 인터내셔널 아태 본부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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