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이날 강연은 조관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가 초청돼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그 역사와 현재’를 주제로 근대 이후 달라진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베이징을 통해 본 중국 사회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 교수의 천안문 광장과 인민혁명기념비 등 중국의 핵심 상징이 모여있는 베이징이 근대 이후 서구열강의 기세에 눌렸다가 사회주의 신중국 수립 이후 다시 힘을 키워왔던 역사적 배경 설명을 통해 중국 사회 전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중우호협회는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두번째 금요일 오전에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