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장남 동관씨, 中 태양광 챙기러 상하이로

입력 2014-09-12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사진>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이 중국 태양광 사업 영업확대를 위해 중국으로 복귀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1일자로 김동관 실장을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화솔라원의 영업실장(CCO, Chief Commercial Officer)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김 실장은 1년 1개월만에 독일에서 중국으로 복귀했다.

김 실장은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했으며 이듬해 한화솔라원 등기이사 및 기획실장을 거쳐 작년 8월부터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으로 이동해 한화큐셀의 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등 태양광사업의 전략 및 사업개발 실무를 직접 챙기며 올해 한화큐셀의 흑자전환에 기여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실장이 유럽 태양광시장에서 흑자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되고 다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등의 신시장에서 한화솔라원이 효과적으로 대처해 영업확대와 실적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40,000
    • +3.12%
    • 이더리움
    • 5,374,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2.57%
    • 리플
    • 3,186
    • -10.81%
    • 솔라나
    • 319,800
    • -4.19%
    • 에이다
    • 1,606
    • -4.52%
    • 이오스
    • 1,830
    • -8.82%
    • 트론
    • 470
    • -12.48%
    • 스텔라루멘
    • 675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800
    • +4.49%
    • 체인링크
    • 33,090
    • -2.13%
    • 샌드박스
    • 1,245
    • +1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