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對러시아 신규 경제제재안 발표

입력 2014-09-12 2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경제제재안을 발표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뱅크를 포함해 일부 국영 방산기술기업과 에너지기업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재무부는 가스프롬과 가스프롬네프트 루크오일 수르구트네프테가스 로스네프트 등 주요 에너지기업의 재화와 서비스 수출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잭 루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직접적인 군사 개입과 정정 불안 사태를 일으켰다"라면서 "유럽 동맹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또 가스프롬네프트와 트랜스네프트 등 러시아 에너지기업 2곳의 90일 만기 이상의 신규 채권 발행을 금지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지역 반군 간의 휴전 협정이 체결된 지난 5일 이후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정정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중단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의 금융·에너지·국방분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제재는 러시아의 경제적 대가,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서 대가를 치르게 할 뿐 아니라 정치적 고립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03,000
    • +2.91%
    • 이더리움
    • 2,978,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8.75%
    • 리플
    • 2,083
    • +3.32%
    • 솔라나
    • 126,200
    • +4.38%
    • 에이다
    • 396
    • +2.86%
    • 트론
    • 406
    • +1.5%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30
    • +6.78%
    • 체인링크
    • 12,760
    • +3.99%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