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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유연석과 손호준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in 라오스’(이하 꽃보다 청춘)에 라오스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손호준은 “서울 와서 친구를 사귄 건 유연석이 처음이다. 그래서 남달랐다”며 “집착은 아닌데, 그냥 유연석에게 자꾸 끌리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배우의 꿈을 갖고 서울에 올라왔는데 위화감도 컸고 친구들이 많이 놀렸다. 10년만 버텨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손호준의 인간성이 좋다”라며 손호준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한 침대에 꼭 붙어 여행 계획을 짠 뒤 좁은 침대에 누워 미묘한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손호준은 “숙소에서 가장 좋은 게 뭐냐”는 질문에 “연석이와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