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시구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sil*****는 “와. 조인성 시구하러왔다가 중계부스까지 들어가고 별거다하네 시구하고 저런거 첨 보네...”라며 조인성 시구 이후 중계석에 들어가 중계진과 이야기를 나눈 것을 언급했고, and****는 “조인성 ㄷㄷㄷ 저런 비주얼 깡패 같으니”라면서 조인성 시구 당시 긴 팔 다리와 훈훈한 외모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끈 점을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mwe****는 “조인성 시구할 때 입은 유니폼 등번호 15번이 구대성 번호인지 몰랐네. 그나저나 유창식한테 미안하다고 하던뎈ㅋㅋㅋ 유창식 빨리 등번호 값 좀 하길”라면서 오랜 구대성 선수 팬으로 알려진 조인성이 이번 시구 당시 구대성의 등번호인 15번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점을 말했다.
eio*****는 “모델 출신이라 다릉가. 기럭지가 남달라서 그런지 조인성 시구 장면이 유니폼 화보 장면인 줄... 보다가 넋 나감”이라며 남다른 조인성 시구 장면을 언급했다.
조인성은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한화 레전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조인성은 힘 있게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고, 조인성과 두터운 친분을 가진 시포자 야구선수 조인성이 조인성의 공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