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소속 중사, 후임 하사 2명에 '전기고문식 가혹행위'

입력 2014-09-15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전사 소속 중사가 후임 하사 2명에게 전기고문식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달 말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육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제1공수특전여단 A 중사가 2012년 4월부터 작년 8월까지 5∼6회에 걸쳐 부대 안에서 B 하사와 C 하사의 입술에 휴대용 무전기에 쓰이는 비상전원 발전기를 갖다대는 전기충격을 가한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수사 결과 A 중사는 임무 숙지가 미흡하고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런 방식의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임 하사 2명은 전선을 통해 온몸으로 전류가 통하는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A 중사는 C 하사와 D 하사를 10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중사가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던 피해 하사들은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을 계기로 군 당국이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하자 관련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1월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4.29% 넉 달째 상승⋯고정형 주담대 급감
  • 與, 송영길 전 대표 복당 의결…탈당 3년만에 복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20,000
    • -0.06%
    • 이더리움
    • 2,94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3.46%
    • 리플
    • 2,043
    • -1.87%
    • 솔라나
    • 126,500
    • +0.32%
    • 에이다
    • 424
    • +0.47%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0.09%
    • 체인링크
    • 13,290
    • -0.45%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