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은 11일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공동으로 오사카에서 일본 관서지역의 하주물류업체를 대상으로 '부산신항과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의 신 물류서비스에 관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협 관계자는 "국제물류지원단과 금번 공동개최기관은 부산신항 및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와 한ㆍ일 수출입물동량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회, 금년 2회의 공동사업을 시행해 일본의 하주ㆍ물류업체의 관심과 투자를 유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무협과 관계기관은 이번 관서지방IR을 통해 부산신항과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한 물류업체의 비즈니스모델 설명및 일본업체가 비즈니스모델을 선택해 상담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현재 일본업체에서 150명이 참가를 희망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는 등 향후에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