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스마트(Smart) CMA

입력 2006-09-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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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맡겨도 년 4.25%의 확정금리 제공(4.05%→4.25%)

지난해 4월 'Smart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한 한화증권은 지난달 기존 금리를 수시 입출금의 경우 4.05%에서 4.25%로 기간에 따라 최고 4.70%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 Smart CMA'는 은행권의 월급통장인 보통예금의 장점은 살리면서 이자소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단점은 대폭 보완한 상품이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금에 대한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 투자로 단 하루만 맡겨도 年 4.25% , 기간에 따라 최고 년 4.70%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한화증권의 Smart CMA의 경우 편리한 입출금?및 각종 공과금, 카드대금 이체 서비스 이외에도 종합계좌서비스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계좌 하나로 주식, 채권, 수익증권, CD/CP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공모주 청약까지도 할 수 있다.

특히 월급의 일정부분을 재테크 차원에서 주식에 투자하려는 봉급생활자의 경우, Smart CMA계좌만 개설하면 별도의 추가 계좌 개설 없이도 바로 주식거래도 가능하다. 계좌 개설과 동시에 지급되는 카드를 통해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의 ATM에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출금은 모든 은행의 ATM에서 가능하다.

박용구 한화증권 마케팅팀 차장은 “Smart CMA는 2중으로 보호되는 최고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국공채와 AA이상 등급의 은행채 위주로 편입되며 한화증권에서 확정된 금리로 재매입이 보장된다”며 “또한 고객이 매수한?RP채권의 경우 전량 증권예탁원에서 예탁돼 별도 안전보관 및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금자 보호법의 적용대상이 아니지만 기존 예금자 보호법에서 보호하는 5000만원 한도보다 더욱 큰 금액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한화증권 전 지점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과 함께 부여되는 우리은행의 연계계좌로 월급이체를 신청하면, 바로 즉시 연4.25%의 이자가 적용된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 콜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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