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관련주들이 새누리당과 대구시가 신공항 건설등의 지역현안 사업 논의와 예산 증액 공조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일대비 20원(1.65%) 상승한 1230원에 거래중이다. 동방선기(1.11%)도 오름세다.
대구시당과 대구시는 15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2015년 국비예산 증액을 위해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예산의 증액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추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연구개발(R&D)·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30여 건을 보고하고 시당과 대응책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3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역현안사업으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취수원 이전 등 3건이 보고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남부권 신공항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