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층 선호 알짜 '강소기업' 공모

입력 2014-09-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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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알짜 강소기업을 발굴한다.

15일 고용부는 이와 관련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지역별로 자체 기준을 마련한 뒤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을 선정하되, 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나은 기업들이 선정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청년 인턴제 등 청년대상 사업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를 담당하는 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부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의 '알려드립니다'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

박화진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강소기업을 선정하면서 고용센터 외에 지방자치단체, 지역 전문가 등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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