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전 産銀 부총재 대우證 등기이사 선임 예정

입력 2006-09-11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윤우(57) 전 산업은행 부총재가 대우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내달 자회사인 대우증권의 임시주주총회을 열어 이윤우 전 부총재를 등기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이윤우 전 부총재의 동종업종 취업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의 통과를 계기로 이 전 부총재의 대우증권 행(行)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총재는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 서울대 상대를 나와 지난 197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뒤 런던지점장과 국제금융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 베테랑이다. 지난 2003년 5월 부총재에 올랐고 지난 5월 3년 임기가 만료되면서 퇴임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 전 부총재의 대우증권 등기이사 선임을 계기로 산은과 대우증권간 연대를 통해 투자은행(IB) 업무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은은 대우증권의 최대주주로서 지분 39.09%를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5,000
    • +1.94%
    • 이더리움
    • 4,699,000
    • +7.8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9.73%
    • 리플
    • 1,905
    • +21.96%
    • 솔라나
    • 366,500
    • +10.03%
    • 에이다
    • 1,209
    • +9.51%
    • 이오스
    • 948
    • +7.24%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91
    • +1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2.54%
    • 체인링크
    • 21,000
    • +4.58%
    • 샌드박스
    • 492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