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만에 피는 꽃
(출처=산림청)
백 년 만에 피는 꽃이 화제다. 그야말로 기적이다. 네티즌들은 보고 당장 로또를 사야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홍성군은 멸종위기식물인 백 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이 최근 자생군락지인 홍성 역재방죽공원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백 년 만에 피는 꽃으로 유명한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종 중 보존 1순위로 지정돼 있는 종이다. 쉽게 말해 희귀한 꽃.
보는 것도 흔치 않은데다가 개화한 가시연꽃은 더더욱 보기 힘들어 '백 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 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감사)을'으로 꽃을 보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여겨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 년 만에 피는 꽂 소식을 접한 네티진들은 "백 년 만에 피는 꽃, 보고 로또 사야지", "백 년 만에 피는 꽃, 한국서 기적이 일어났네", "백 년 만에 피는 꽃, 보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 "백 년 만에 피는 꽃, 보고 죽어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