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차익매물 출회로 1330선까지 밀려

입력 2006-09-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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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15포인트 하락한 1336.74를 기록중이다.

현물시장에서 개인이 117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9억원, 341억원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9196계약 순매도로 프로그램 차익매도가 급격히 늘어나며 프로그램매매는 22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시장의 급락과 함께 일본시장이 7월 기계수주의 급락과 2분기 GDP성장률 줄어들어 급락하고 있는 등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 운수창고, 건설업, 철강금속이 2% 이상 떨어지고 있으며 은행, 통신업, 증권 등도 1%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부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대형IT주가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금융주도 약세다. SK텔레콤은 2.54%의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지수선물, 지수옵션, 개별옵션 만기일은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물량을 정리가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14일까지 프로그램매매의 매도 물량이 더 출회되면서 단기적인 변동성은 있겠지만 국내지수의 방향성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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