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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블룸버그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2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뉴질랜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벨기에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2차 출시 22개 지역 명단을 공개했다.
2차 출시국에서는 26일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된다.
애플은 이에 앞서 19일 미국을 비롯해 독일 싱가포르 영국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판매한다.
애플은 또 지난 12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선주문을 받은 지 24시간 만에 4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초기 준비 물량은 모두 소진됐으며, 주문이 예상보다 급증하면서 아이폰6플러스 등 일부 모델의 출하는 10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애플은 덧붙였다.
이 같은 선주문 규모는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