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수도권1순위 11일 12시현재 28.2대1

입력 2006-09-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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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이틀째를 맞은 11일 오후 12시 현재 판교신도시 경기, 인천지역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모두 1만8812명이 몰리며 수도권에서만 약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3134가구 모집되는 판교신도시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평형 청약에서 서울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경쟁률은 28.2대1까지 누적됐다.

건설교통부는 11일 12시 현재 판교신도시 수도권 청약 1순위 경쟁률을 이같이 밝혔다. 또 전체 1347가구가 공급되는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한 30% 우선공급 청약에서는 1만1460명이 몰리며 11일 12시 현재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거주자 우선 청약에서 탈락한 청약자는 자동으로 수도권1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판교신도시 중대형평형 청약의 수도권 1순위 최종 경쟁률은 약 40대1 선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수도권 5년이상 60회이상 납입한 청약저축 통장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공아파트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주택 949가구에 대한 수도권 청약에서는 총 2737명의 청약자가 접수해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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