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가 향후 실적 성장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대비 6.52%(235원) 상승한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극장의 안정성에 방송의 성장성이 더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9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가 46.3%의 지분을 소유한 극장 체인인 '메가박스'의 매출액은 올해 8.9%(YoY), 내년에 8.1%(YoY) 증가할 전망"이라며 "내년 메가박스 직영점 관람객은 10.1%(YoY) 성장한 2438만명, ATP(평균 티켓 판매가)는 47원 증가한 6471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올해 20.1%(YoY), 내년에 27.8%(YoY) 성장할 전망"이라며 "JTBC(계열사)의 드라마 라인업 확대와 시청률 상승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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