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태평양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3.92%(220원)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우모사업이 부진하더라도 OEM의류사업부가 성수기를 맞아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우모사업부의 실적은 당분간 지난해 호황기 대비 다소 위축될 것”이라며 “다만 OEM의류사업부가 2분기 달러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성수기인 3분기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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