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전하고 있는 서명숙 이사장. 사진제공=서울여대
이날 특강에서 서명숙 이사장은 본인의 인생 여정 중에서 산티아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맞이하면서 제주 올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하며, 경쟁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자신만의 프레임을 세우고 그것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서 이사장은 강의 현장에서 만난 여대생들에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펙이 아니라 자기 가슴에 남는 스펙을 쌓을 것을 강조했다.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는 서울여자대학교가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의 경험과 가치관 등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설한 교양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