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한여름 스타일이 화제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정유미가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한여름으로 돌아와 열연 중이다.
극중 정유미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 과하지 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정유미는 주로 무채색을 활용한 내추럴 스타일, 놈코어 룩이나 파스텔 톤의 의상만 선호하는 등 화려함을 뒤로 하고 주얼리나 가방 등 액세서리로만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만을 고수하고 있다.
1회부터 군더더기없는 그레이 컬러 니트 패션에 착용하였던 물방울 귀걸이는 스톤헨지 제품으로, 심플하지만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회 방송됨과 동시에 7일만에 200개 가까이 판매되는 등 리오더에 들어갔다.
또한 9회에서는 남하진(성준)을 뒤로 한 채 한여름과 강태하가 함께 목재소에 갈 때 착용한 발랄한 느낌의 하트 이어링 또한 스톤헨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심플하지만,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한여름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킨다.
9회에서는 에릭이 과거 회상 장면에서, 정유미에게 첫 월급으로 사준 선물이 공개됐다. 지하철역 캐비닛에서 정유미를 감동시켰던 첫 깜짝 선물은 평소 정유미의 스타일을 고려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날개 디자인의 목걸이였다. 여성들만의 전유물인 백조의 날개를 모티브로 제작된 목걸이와 함께 정유미의 귀여운 체크 무늬의 패션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백조의 날개를 모티브로 섬세하게 세공된 날개 목걸이는 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되어 세팅된 큐빅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가 있어 페미닌한 감성을 배가시켜준다. 또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인 날개 목걸이는 방송이 끝난 직후 고객문의가 쇄도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