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FM데이트' 틴탑, 시끌벅적 엉뚱 매력 발산 "1등 하면 팬들과 밥먹고 싶다"

입력 2014-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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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쉽지않아’로 컴백한 틴탑이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틴탑은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의 게스트로 출격해 평소 비글돌이라고 불리는 것만큼이나 활발하고 신나는 모습과 함께 재미난 입담을 자랑했다.

틴탑은 라디오 방송 코너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쉽지않아’를 라이브로 부르며 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틴탑 특유의 비글돌의 면모를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틴탑은 라이브 내내 보이는 라디오의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거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멤버 뒤에서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라이브가 끝난 후 한 청취자는 라이브 중 이렇게 장난치는 아이돌은 처음 본다는 문자 사연까지 보내 많은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이번 앨범 1위 공약이 무엇이냐는 진행자 써니의 질문에 멤버들은 "리키가 1위하면 팬들과 같이 밥 먹고 싶다. 하지만 팬들과 더치페이를 꼭 하고 싶다"는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로 컴백한 틴탑은 타이틀곡 ‘쉽지않아’의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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