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입력 2014-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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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변광윤(앞줄 왼쪽 7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마켓)

G마켓ㆍ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CM) △마케팅 △디자인 △프로덕트 매니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사 △재무 총 7가지 부문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채용사이트(recruit.ebaykorea.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한다. 서류전형 이후에 1ㆍ2차 면접을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는 G마켓ㆍ옥션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서강대ㆍ고려대ㆍ경희대ㆍ한양대ㆍ성균관대 등 5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회사 소개, 인사 담당자와의 직무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1년 처음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 이후 매년 1~2회씩 정기적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1년 만에 진행하는 공개 채용으로 채용 인원은 역대 최고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인사부문 김수련 상무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ㆍ옥션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복지 혜택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는 만큼 많은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다양한 복지 혜택과 차별화된 인재육성 정책으로,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톡옵션 제공, 안식 휴가제, 시차 출퇴근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해 자녀교육, 주택자금,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 포상 제도 ‘클럽 엑설런스(Club Excellence)’, 여성 리더십 개발 제도 ‘코윈(KOWIN; Korea Women Initiative Network)’ 등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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