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와 지역 기업 매칭"… KIAT, '희망이음열차' 운영

입력 2014-09-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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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ㆍ대경ㆍ충청 등 3개 권역서 진행… 열차 내에서 인사담당자가 밀착컨설팅

▲정재훈 KIAT 원장(사진 오른쪽)이 희망이음열차에 탑승한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인재들과 지역 우수기업들을 이어주는 '희망이음열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이음열차는 △기업 알아가기(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 △취업 역량 강화하기(취업컨설팅) △취업도전하기(면접형 기업탐방)라는 콘셉트로, 취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호남, 대경, 충청 등 3개 권역으로 진행된 희망이음열차 프로그램은 인사담당자 1명과 학생 3명이 한 조가 되는 밀착형 취업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하차 후에는 권역별로 2개 지역 우수기업으로 이동해 기업별 면접형 탐방이 이뤄졌다. 또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들려주는 성공 스토리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지역 기업인 제이브이엠을 방문한 최은원 학생(23세ㆍ한양대 4학년)은 “‘열차 여행’이라는 친근한 방식에 호기심이 생겨 참석했는데 인사담당자와의 밀착 면접 등을 통해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기업의 비전은 어떤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희망이음열차가 이후에도 운행된다면 친구나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업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한 이번 희망이음열차를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우수 지역 기업들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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