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이승우 출전 한국ㆍ시리아 4강전 온라인 단독 생중계 [AFC U-16 챔피언십]

입력 2014-09-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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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골 폭풍은 시리아전에서도 이어질까. 이승우가 17일 오후 6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 4강전 시리아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은 이승우를 앞세워 6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전 이후 4경기 연속 골이자 이번 대회 5호골을 노린다. (사진=뉴시스)

*아프리카TV, 이승우 출전 한국ㆍ시리아 4강전 온라인 단독 생중계 [AFC U-16 챔피언십]

아프리카TV가 이승우(16ㆍFC바르세로나 후베닐A) 출전 한국과 시리아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16세 이하)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1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PC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승우의 폭풍 드리블을 관전할 수 있다.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의 동영상(VOD) 서비스도 전편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 전반 41분과 후반 2분 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2분 만에 만들어낸 이승우의 추가골은 하프라인부터 60m를 전력질주하며 일본 수비를 무너트린 골이어서 더욱 주목받았다.이에 맞서는 시리아는 조별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0-0, 카타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란과의 최종전을 2-1 승리로 장식하며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4일 열린 우키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는 무려 5골을 집중시키며 5-2 승리를 이끌어냈다.

특히 시리아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고 성적은 지난 2006년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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