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3개 계열사 컨소시엄으로 한전부지 입찰

입력 2014-09-17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 입찰에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 계열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17일 한전부지 입찰 마감에 앞서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계열사의 참여 지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 모비스가 각각 5대 3대 2의 지분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현대차는 17조6000억원, 기아차는 5조7000억원, 현대모비스는 6조1000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전부지 입찰은 이날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마감 전에 온라인을 통해 입찰가격을 써낼 예정이며 관련 서류는 별도 제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1.38%
    • 이더리움
    • 4,591,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7.79%
    • 리플
    • 1,872
    • -12.85%
    • 솔라나
    • 340,300
    • -5.6%
    • 에이다
    • 1,351
    • -11.06%
    • 이오스
    • 1,109
    • +2.21%
    • 트론
    • 281
    • -7.26%
    • 스텔라루멘
    • 653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7.99%
    • 체인링크
    • 23,000
    • -5%
    • 샌드박스
    • 725
    • +2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