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국의 메시' 이승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한국-시리아전에서 1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그야말로 펄펄 날아다니고 있다.
한국 U-16 대표팀은 17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AFC U-16 챔피언십 4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유승우와 장결희 등 수준높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7시40분 현재 7-1로 한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이승우는 후반 시작 휘슬과 함께 페널티킥을 절묘하게 성공시켜고 이어 4도움이라는 빛나는 성적을 올렸다.
장결희 역시 전반 5분 만에 상대수비 실책을 틈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편, 한국 U-16 대표팀은 이대로 시리아를 꺾을 경우 호주-북한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축구팬들은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이승우 최고다”,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장결희 오른발 슛 대박”, “한국 시리아 AFC U-16 축구 4강전, 이러다가 우승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