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고백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성종은 17일 자신이 SNS에 “인스피릿, 저 오늘 고백할게요…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종은 커다란 조형물 앞에 꽃을 들고 서 있다. 특히 보타이를 정중하게 메고 주머니에 왼쪽 손을 넣은 모습은 마치 고백을 앞둔 신사의 모습을 연상케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늘은 고백데이라고 성종이 고백을 하네. 두근두근” “성종 오늘은 ‘고백데이’ 사진 정말 멋있다” “오늘은 고백데이가 무슨 말? 오늘이 고백데이라는 얘기?” “성종 오늘은 고백데이 사진 왜 이렇게 멋있음? 내가 고백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백데이는 크리스마스 100일 전에 고백해 연인이되면, 12월 25일에 100일을 맞이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