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9월 주택시장지수가 59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4개월 연속 오른 것은 물론 지난 200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케빈 켈리 NAHB 회장은 "지난 여름 이후 건설업체들은 주택 매수자들의 관심과 트래픽 증가를 보고했다"라면서 "주택시장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문별로 현재 판매지수가 63으로 5포인트 상승했고, 매수자 트래픽지수 역시 47로 5포인트 올랐다.
판매 기대지수는 67로 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시장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