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21일(현지시간) 미디어 이벤트에서 새 아이패드 2종과 맥OS X 새버전인 ‘요세미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닷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데일리닷은 이 제보자가 IT매체인 애플인사이더에 새 아이패드 공개 관련 소식을 전달했던 바로 그 사람이며 그는 과거 애플 제품의 도입 시기에 대해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기기 전문 IT매체인 맥루머스는 이런 전망이 맞다면 지난 수년간 애플이 보였던 패턴과 일치한다고 풀이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22일 행사에서 9.7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을 공개했다.
올해는 9.7인치 아이패드의 6번째 모델과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3번째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