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2%대 상승…신고가

입력 2014-09-1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이 이틀 연속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2.39%(1050원) 오른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모건스탠리와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본사 부지와 자사주 매각시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92.1% 증가한 2조 9747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최대 부하시간이 1시간(10~11시) 추가되며 전기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본사와 자사주 매각으로 배당금 증가와 4조1000억원 이상의 부채 감소에 따른 연간 1400억원의 이자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며 “향후 2~3년간 전기요금 인상 없이도 신규 기저발전 가동에 따른 발전믹스 개선, 연료비 하향 안정화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93,000
    • +1.76%
    • 이더리움
    • 4,965,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83%
    • 리플
    • 2,010
    • +5.51%
    • 솔라나
    • 331,300
    • +2.25%
    • 에이다
    • 1,378
    • +4.63%
    • 이오스
    • 1,111
    • +1.93%
    • 트론
    • 276
    • +0.73%
    • 스텔라루멘
    • 667
    • +1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5.15%
    • 체인링크
    • 24,890
    • +2.98%
    • 샌드박스
    • 823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